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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내의 모 사립 병원에서 외과의를 하고 있는 여의사의 아오이.
그녀는 사악한 감정으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동료의사 사다마츠를
무턱대고 거절한 것으로부터 어떤 인체실험의 피험자가 되고 만다.
병원 안에서 비밀리에 행해진 그 실험이라니.
"여자가 가장 큰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자궁구, 이른바 포르치오에 투약과 전류로 접근하는 거야"
자궁의 최심부에서 쑤시는 듯한 감각이 깨어나고…여자는 포르치오 성감의 포로가 되어 간다.